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오버워치 월드컵 (문단 편집) === [[오버워치 월드컵/대한민국 대표팀|한국 대표]] === [[파일:owworldcup2017.png|align=center]] [include(틀:2017 오버워치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 국가대표는 [[Lunatic-Hai]] 3인 및 [[LW BLUE]] 2인, [[Afreeca Freecs Blue]] 1인으로 선발되었다. 이후 본선 시점이 되며 플라워 선수를 제외한 다섯 선수가 각각 OWL로 넘어가며 최종적으로 서울 다이너스티 3인, 뉴욕 엑셀시어 2인, 그리고 무소속 상태인 플라워로 구성되었다.[* 당시 일단 플라워도 뉴욕 합류가 확정적인 상황이었으나 나이제한으로 계약을 못했으며, 뉴욕의 아카데미팀인 [[XL2 아카데미]] 또한 창단되지 않은 시점이었다.] 2017년 6월 19일 오버워치 월드컵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송출한 방송에서 로스터가 발표되었다. [[https://www.twitch.tv/videos/152901695|영상]][* 이 방송에 대해서는 기획 측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은 편. 기획 자체가 너무 엉성하고 의미 없는 전화통화에 각 포지션별 1:1 매치도 선수들이 직접 방을 만들고 따로 옵저버도 없는 등 성의 없음의 극치에 달했다. 게다가 오디오 이슈로 방송 시작 전에 대기하고 있던 선수들의 음성이 송출됐는데, 이후로도 이런 오디오 이슈가 끊이질 않았다. 선수들이 카메라 앞에서 긴장해 개인방송 때보다 말이 적어진 것은 어쩔 수 없다 쳐도 기획 측마저 엉성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럴 거면 뭐하러 발표 미뤘냐는 의견이 사이트를 뒤덮기도 했다. 위원회인 러너도 개인방송에서 미리 받은 각본대로만 하면 방송이 망할 거 같았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힐러진인 류제홍(ryujehong)과 양진모(tobi)는 처음부터 예상 범위 내였다는 반응이고[* 2017 옵드컵 관련 페이스북 댓글마다 류제홍은 예상 라인업에서 빠지는 일이 없었다. 양진모(tobi)도 현재 상향 평준화된 [[루시우(오버워치)|루시우]] 중에서도 가장 부각되는 루시우 플레이어라 해도 과언이 아닌 데다가, 힐러끼리의 합이 중요한데 같은 팀으로써 항상 맞추어온 만큼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G6vsYFGano|실제로 선발진 용봉탕이 그렇게 밝혔다.]] 게다가 얼마 안 있어 오버워치 HOT6 APEX S3 8강 패자전 마지막 전투에서 이 힐러 둘이 슈퍼세이브를 해내 더더욱 좋은 반응.], 메인 탱커의 경우 [[공진혁]](Miro)와 [[김동규(프로게이머)|김동규]](Mano)와 [[백찬형]](Fissure) 정도가 예상되었는데 결국 김동규(Mano)로 선정되었다.[* 참고로 Mano의 팀 중 두 명([[정원협]](ArHan), TaiRong)이 작년도 오버워치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다.] 딜러는 [[박종렬]](Saebyeolbe), [[황연오]](Fl0w3R), [[하정우(프로게이머)|하정우]](sayaplayer), [[황현(인터넷 방송인)|황현]](EFFECT), [[김지혁(프로게이머)|김지혁]](birdring) 등 다양한 선수가 언급되었는데 황연오(Fl0w3R)와 박종렬(Saebyeolbe)이 국대로 선정되었다. 류제홍(ryujehong)과 김준혁(Zunba)은 지난 대회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국대에 선정. '''넓은 영웅폭'''을 국대선발 기준으로 삼은 것이 눈에 띈다. 월드컵에 출전하는 국가대표인 만큼 자신의 포지션에서 최상위 랭크를 유지할 수 있는 유저인 것은 당연한 기본 전제. 이를 통해 꽤 오래 남은 월드컵 준비 기간 동안의 메타 변동에 대한 대처를 최우선 사항으로 고려하였음을 알 수 있다. 공격/수비 영웅을 종종 꺼내드는 루나틱 힐러진인 류제홍(ryujehong)과 양진모(tobi)는 말할 것도 없고, 김준혁(Zunba)는 서브 탱커 이외에도 [[솔저 76|솔저]]로 캐리하는 모습을 보였고 [[캐서디|맥크리]]나 [[윈스턴(오버워치)|윈스턴]] 등을 꺼낼 수도 있다. 김동규(Mano) 역시 포지션을 계속 변경하다 메인 탱커에 정착했기에 언제든 서브 탱커나 메인 힐러 포지션에 들어갈 수 있고, LW 딜러진이 경쟁자들에 비해 높게 평가받았던 부분 또한 영웅폭이다.[* 국대에는 선정되지 못했지만 [[파인(인터넷 방송인)|김도현]](Pine) 역시 영웅폭이 좁지 않다.] 반면 [[트레이서]] 스페셜리스트인 [[황현(인터넷 방송인)|황현]](EFFECT)이나 [[채준혁]](Bunny), [[라인하르트(오버워치)|라인하르트]] 원탑 [[류상훈]](KAISER), 윈스턴 원탑 [[공진혁]](Miro), [[겐지(오버워치)|겐지]] 스페셜리스트들인 [[정원협]](AFArHaN), [[김효종(2000)|김효종]](Haksal), [[이승준(프로게이머)|이승준]](Whoru)[* 이들이 [[원챔충]]이라는 이야기는 전혀 아니다. 프로 레벨에서는 자신의 주력 영웅 외에 최소 2명 정도는 잘 다루는 것이 일반적이다. 대표적으로 정원협 선수와 이승준 선수는 트레이서, 김효종 선수는 윈스턴을 서브픽으로 쓰고 있다. 다만 겐지를 미친 듯이 잘 다루기에 이렇게 작성을 하였다.]은 지금 당장의 메타에서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더라도 선발된 선수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선택 영웅폭이 좁아 패치 및 메타 변화의 리스크 요소를 안고 가야 한다고 판단했을 수 있다.[* 실제로 겐지는 정식 발매 이래 숱한 너프를 당해왔다. 더군다나 APEX 시즌 3에서 보여주는 압도적인 파괴력을 보여주는 돌진 조합의 주축으로 쓰이는 영웅이다 보니 간접 너프든 직접 너프든 다음 밸런스 패치에서 영향을 받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었다. 이후 별 너프는 없었지만 [[둠피스트]]가 겐지 자리를 빼앗아가버려서 픽률이 폭락했던 일도 있었다.] 그리고 비슷한 수준의 선수라면 오랫동안 합을 이뤘든 같은 팀원을 선발했으며, 황현(EFFECT)이나 류상훈(KAISER) 등 해외 팀으로 이적한 선수들은 국가대표 훈련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어 처음부터 국가대표선발에 제외될 수밖에 없었다. 빨간색 유니폼이었던 2016년과 달리 2017년 대회는 흰색으로 결정되었고 이후에도 선택되어 흰색 고정으로 가는 듯 하다. 주장이 박종렬(Saebyeolbe)로 되어있어서 최연장자인 류제홍(ryujehong)이 주장을 맡지 않은 것에 대해 궁금해 하는 팬들이 많았는데 [[폴란드]]와의 경기 이후 류제홍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경기장에서 앉는 위치 때문이라고(...) 주장이 제일 오른쪽 구석에 앉아야 하는데 류제홍은 자기 양 옆에 토비와 준바--라는 자기를 지켜주는 노예들--를 두고 플레이하는 게 좋아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러시아와 대결 이후, 해외 중계진의 말을 요약해보면. 1. 제법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중국과의 대결이 기대된다. 2. [[자리야]], 라인하르트의 상향이 아직 적용되지 않았는데 자리야로 저렇게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한국팀에게 더욱 기대가 된다. 3. 제일 큰 문제는, '''아직 한국팀은 [[돌진 조합]]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제법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중국도 지금 메타에 맞춰 나가는 플레이를 했는데, 한국은 자신들만의 색으로 이겼기에 더더욱 압도적인 모습이다. 그리고 한국이 [[정크랫]]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새로운 메타가 된 것이 아니다. 쉽게 말해 그랜드 마스터가 골드 랭크로 내려가 권총 [[메르시]]로 딜을 하든, 포탑 없는 [[토르비욘]]을 하든 학살할 거라고. 레벨이 다른 플레이 수준이기 때문에 새로운 메타는 아니라고 정리했다. 더군다나 정크랫은 9월이 되어서야 상향되었다. 예선전을 통해 보여준 모습을 보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들 답게 최강의 기량을 자랑한다. 고화력 딜러를 주로 맡는 황연오(Fl0w3R) 선수는 적들을 압살하는 모습을 잘 보여주고, 트레이서를 주로 맡는 박종렬(Saebyeolbe) 선수는 평시에도 많이 활약하며 더욱이 가끔 있는 한국팀의 위기의 순간에 적들을 잘라내거나 엄청나게 많이 버텨내어 무실세트 달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김동규(Mano) 선수는 라인하르트를 이용해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었고, 김준혁(Zunba) 선수는 자리야를 들고 과거처럼 딜러 못지 않은 파괴력을 자랑했다. 류제홍(ryujehong)과 양진모(tobi) 힐러진은 힐러임에도 뛰어난 킬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이처럼 모든 선수들이 압도적인 기량을 지녔다보니 다른 팀들과는 다르게 에이스 1명에 의지하는 팀[* 여기에 가장 부합하는 팀이 다름아닌 [[티모 케투넨]](Taimou) 원맨팀이나 마찬가지였던 [[핀란드]] 대표팀. 결국 조별 예선에서 [[광속탈락]]해버렸다.]이 아니라 한 명이 먼저 잘렸음에도 오히려 적들을 압도하는 경우도 많이 보였다. 또한 영웅폭을 골자로 구성한 한국 대표와는 달리, 타국 대표들은 영웅 조합상의 한계가 많이 보였으며 러시아 대표팀이 여기에 발목을 잡혀 본선 문턱에서 탈락하기도 했다. 해설진들도 들어보면 상대팀을 응원하는 멘트 ~~한국팀이 연달아 킬을 먹일 때 탄성을 내뱉는 모습이 자주 포착된다~~ 를 자주 보낸다. 그만큼 경기 내내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예선과 본선이 3개월이나 차이나기 때문에 그 사이 기간에는 [[오버워치 APEX 시즌 4]]를 진행하러 귀국길에 올랐다.[* 그러나 이 중 절반은 [[Team LW/APEX 기권 통보 논란|APEX를 기권했다]].] 알게 모르게 대회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F조의 캐나다 vs. 러시아는 한국을 피하기 위해서 연장전까지 하는 [[단두대 매치]]로 격화되었고, 대진표까지 정해져 있었던 본선이 [[져주기 게임]] 논란으로 추첨식으로 바뀌는 등 [[최종병기 그녀|최종보스 한국]]이 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심지어는 시청자 사이에서 우승자에게 타이틀을 부여함과 동시에 다음 대회에서 일반 토너먼트 참여를 배제한 뒤, 토너먼트 우승자와 디펜딩 챔피언이 타이틀 방어전을 펼치도록 하는 방식[*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과 비슷한 방식이다. ~~이러면 한국이 [[음악대장]] 포지션이 될 가능성이 높다~~]도 제안되었다. 다만 이걸 보고 미국팀에게 너무 잘해주는 것 아니냐는 레딧 여론이 많다. 한국이 이런 압도적인 모습을 작년에 이미 보여줬는데, [[져주기 게임]]이 될 수도 있다는 걸 뒤늦게 알고 이렇게 바꾸는 것 자체가 이해가지 않는 데다가, 이 변경으로 제일 수혜를 입은 팀이 미국이라 더더욱 의혹이 많았다. --그리고 특혜고 뭐고 결국 한국 vs 미국...-- --그리고 이겼다-- 10월에 공개된 블리자드 공식 월드컵 홍보 영상 4부작에서 한국이 최종 보스 포스를 내뿜을 정도로 비중이 크게 나왔다. 농담이 아니라 한국 팀이 나올 때마다 브금이 바뀌고, 여러 캐스터들의 발언들이나 타 국가 대표들의 인터뷰에서 목표 1순위가 우승보다 한국팀을 이기는 거라고 말하였다. ~~그 와중에 한국뽕 잔뜩 들이키며 인터뷰하시는 [[김몬테]]씨~~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